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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연후기

제 79회 정기연주회 봄, 어느 멋진 날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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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-04-02 15:11 조회44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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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연주회는 세계적인 바리톤 김동규선생님과

디케미올라의 아름다운 연주회로 찾아뵈었습니다.

시작은 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핀란디아로 막을 열었습니다.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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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은 소프라노 박현진 선생님께서 

매혹적인 Meine Lippen sie kussen so heiss로 청중들을 사로잡았습니다.

꽃을 나눠주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마음에 행복이 가득하였습니다.

저도 받고 싶었지만 2층에 있던지라 꽃을 받지 못한 게 많이 아쉬웠지만 

꽉찬 사운드를 들으며 그런 아쉬움을 날려보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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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은 곡들로 여러분과 함께 하였지만 또 4중창은 또 다른 느낌이죠.​

이니스프리 호수의 섬.

아일랜드 출신의 미국 이민자 Dick Rarrelly가 쓴 곡이라고 합니다.

자신의 고국을 그리는 갈망을 표현한 곡이라고 하는데

어찌나 그 선율이 아름답고 서글픈지 눈물이 핑 도는 느낌이였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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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여러분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바리톤 김동규 선생님이시죠!

발 부상에도 불구하고 뜨겁고 화려한 무대를 보여주신 김동규 선생님!

 

역시 명실상부,

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멋있는 공연이였습니다..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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멋있는 퍼포먼스까지 준비되었습니다.

앵콜 곡에서는 김동규 선생님께서 직접 드럼도 치셨어요!

많은 관객분들이 역대 최고의 공연이라 극찬을 해주시기도 하셨어요.

공연 후기의 끝으로 여러분의 가슴에 감동이 스몄기를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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