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저희 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
'찾아가는 문화예술활동 음악회로 - {부산혜남학교 (공립 지체장애 특수학교)} -
로 이동하여 연주활동을 하고 왔습니다.
비,바람이 심한 궂은 날씨속에도 불구하고 문화,예술활동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없는 장애우들을 위해 열심과 아름다운 선율로 학생들에게 귀한 경험과 또한 교직원들에게도 잠깐의 감동의 시간이 되고자 오전에 찾아뵙고 왔습니다.
학교 내 실내체육관에서 교직원 및 전교생들을 위해 귀에 익숙한 밝은 곡들과 잠시
오보에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감미로운 곡들로 준비해서 저희 오케스트라 또한 일반인들이 아닌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위해 연주할 수 있어서 또한 귀한 기쁨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.